내일 출근길에도 추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우산은 챙기셔야겠는데요.
자정 이후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3~4시쯤에는 중북부 지방에도 비나 눈이 오겠고,
출근길에는 충청과 호남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영동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집중되면서,
강원 산간에 많은 곳은 15cm 이상, 강원 동해안에도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와 눈은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부산 12도로 예년 기온을 10도 안팎으로 크게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6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부산 16도로 여전히 예년보다 높지만,
오늘보다 크게 낮아지겠고, 찬 바람까지 더해져 상대적으로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모레 아침부터는 반짝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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